어느 피부과 원장님이 유튜브에 나와 말했어요.
'가습기랑 친해지세요, 천천히 늙고 싶다면...!'
그때부터 가습기를 사기 시작했습니다.
별별 가습기를 다 만나봤네요.
용량 적은 놈, 안이 안보여 물이 어느정도 남았는지 알 수 없던 놈, 씻기 힘든 놈, 저렴한데 금방 고장난 놈, 물구멍이 작아 물넣기 힘들었던 놈 등등...
쿠쿠는 달랐어요! 밥솥을 쓰고 있어 이미 신뢰가는 브랜드였는데 와, 가격좋지, 3리터 대용량이지, 분리해서 세척되지, 3단계로 가습조절 되지, 물구멍도 크지~ 안 살 이유가 1도 없고, 저 이 놈이랑 절친됐습니다. 이 좋은거 안쓰시면 빨리 늙는거죠, 뭐.
크크쿠쿠크크큭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