커버력이 너무 좋은 파운데이션은 화장이 두꺼워질까봐 살짝 부담스러운데, 바비브라운은 커버력으로 유명한데도 불구하고, 다양하고 자연스러운 컬러와 발색이 좋아서 꾸준히 쓰고 있어요. 특히 풀메할 때 애용했는데… 근데 이 친구는 촉촉한 광이 있어서인지 진짜 유난히 자연스럽고 화장의 느낌도 부담스럽지 않았어요. 색감이나 커버력이 좀 더 자연스러운 느낌.. 그래서 풀메 아니고 가볍게 피부 표현할 때도 쓸수 있어서 좋아요! 컬러감은 말 할 것 없음!

마흔살이 되도록 신부화장 포함해서 20번도 안한듯해요 해도 만족도가 낮아 그냥 안하고 말지마인드ㅋ 근데 나이가 들수록 경조사가 많아지고 격식을 차려야하다보니 화장할일이 많아지더라구요..급한대로 중2딸아이 화장대서 몰래 두드린것이 요아이!!!!! 와~뭐지? 왤케 만족스러워~ 화알못(화장 알지 못한 1인)인 내가 바로 느낄정도로 촥~ 감기는것이^^ 일단 많이 두드려보자 스타일인디 이건 뭐 몇번 토닥토닥하면 들뜸없이 뽀얗게~~ 이렇게 좋은걸 혼자쓰다니ㅋㅋㅋ그래도 딸덕에 좋은 아이템 겟했네요 바로 구매합니다!!! 경조사 걱정없어요~

제 바브쿠션 뺏겨서 결국 하나 더 구매함.....좋은건 알아서..ㅋㅋㅋ 본인 화장 위에 했는데 그냥 스며듬... 굳이 엄청 비싼 브랜드(이것도 비싸지만..) 꼭 써야할 이유 없다면 바브꺼 강추!! 지인도 처음 접해보는데 너무 좋다며, 바브는 보통 립 종류 로 많이 사용한다고 근데 팩트까지 좋을줄이야~ㅎㅎ 여러타입 피부에도 잘 맞는거 같아서 선물해도 괜찮을듯 해요!!

쿠션제품은 한번쓰고 재구매 제품이 별로 없는데 이제 바비브라운으로 결정했어요^^

쿠션 같은 경우 처음엔 좋다가 나중에 다 밀리고 뜨는데, 바비브라운 친구 추천으로 반신반의로 사봄. 근데 이건 내가 얼굴에 뭘 했나? 싶을 정도로 가볍고 땡김없이 좋았고 촉촉한데 묻어나지 않아서 완전 맘에 쏙듬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