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희집은 고양이 2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.
공기청정기가 있지만 거실에 고정자리에 두고 있기 때문에,
매번 안방이나 작은방에는 큰 공기청정기를 끌고 가서 선꽂고 사용하고 다시 거실로 옮기고...
여간 불편한게 아니더라구요...
제가 잠들었다가도 갑자스런 잔기침에 깬적이 많아서 수면 질도 좋은편이 아니었어요 ㅜㅜ
그러던 중 안방 침대 옆 협탁에 놔둘 딱 좋은 사이즈의 미니 공기청정기를 발견했어요
공간차지도 안하고, 무엇보다 거실에 둔 공기청정기를 왔다갔다 옮기 필요없이
탈월한 성능으로 작동되니 너무 너무 편리하고 좋네요
디자인도 이질감없이 안방 협탁에 놔두기 딱 좋고, 일단 눈에보이는 흩날리는 고양이 털이 많이 줄었어요
사무실에도 개인자리에 하나 더 들여 놓을 예정입니다.ㅎㅎ최고!
어릴때부터 신경쓴다고 했는데도 결국 비염~
특히 봄가을에는 유독 힘들어 하고
비오고난 다음 황사유입되면 잘때 어지간히 킁킁대서 밑져야 본전으로 구입했습니다~
오~~~유레카
잘때 바로 옆에 놓고 틀어주면 딱이에요
심할날은 책상으로 티비앞으로 식탁앞으로 옮겨가면서
확실히 잘때 편안해 하고 크릉거리는 소리가 없어졌네요~
내몸은 소중하니까 하나 더 구입해서 차안에 비치해놓은거는 비밀아닙니다ㅎㅎ